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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익)는 지난 16일 남원생활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주민,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지역주민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미니운동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상호교류 및 소통행사를 가졌다.

본 사업은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작년에 이어 3회째 실시되고 있으며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오영익 남원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남원읍에 정착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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