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6회 진행
남주중학교, 서귀포중학교, 효돈중학교 3개교

▲ 인문학을 배우다 첫 개강은 지난 14일 서귀포중학교 독서동아리 10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Newsjeju
▲ 인문학을 배우다 첫 개강은 지난 14일 서귀포중학교 독서동아리 10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Newsjeju

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학교 도서관의 독서교육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자 2019년 찾아가는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 “인문(人文)을 배우다”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논술지도사인 이경희님을 강사로 위촉해 학교 별 선정 도서(고전)를 읽고 상호 토론 및 토의 할 수 있도록 운영 되며 청소년들의 논리적 사고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상학교는 남주중학교, 서귀포중학교, 효돈중학교 3개교이며 운영기간은 6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6회 진행한다.

첫 개강은 지난 14일 서귀포중학교 독서동아리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전의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표현하고 조율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 등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학교 간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고, 학생들에게는 자발적인 독서활동 참여에 도움을 주어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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