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사업비 1억 원 지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마을공동체사업 제12호점인 신평리 마을회 ‘새빈나리’가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Newsjeju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마을공동체사업 제12호점인 신평리 마을회 ‘새빈나리’가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의 마을공동체 사업(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제12호점이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에 문을 열었다.

JDC는 마을공동체사업 제12호점인 신평리 마을회 ‘새빈나리’가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빈나리’는 마을자원을 활용한 주민 소통 공간 및 신평 곶자왈을 연계해 차롱도시락을 개발하고 판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JDC가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했다.

마을의 농업자원 식재료를 사용해 개발한 차롱도시락을 판매하며, 마을 주민 간 유대감을 다질 수 있는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평리 마을회는 ‘새빈나리’ 개점으로 마을주민의 소득 증대 및 중·장년일자리 창출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철 JDC 투자사업본부장은 “향후 마을공동체 사업을 비롯한 도민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JDC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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