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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18일(화) 제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남풍류 유입에 따른 지형적인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 6시까지 5~10mm의 비가 더 내리겠으며, 이후 저녁부터 차차 그치겠다.

비가 그친 후에도 지형적인 영향으로 산지와 남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9일(수) 제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평년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평년 24~25도)를 보이겠다. 

이후 오는 21일(금) 한차례 비가 더 내린 후 주말께는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오늘(18일)과 내일(19일) 산지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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