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차 문화도시 10개 예비도시 통합연수회가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개최됐다. ©Newsjeju
▲ 제1차 문화도시 10개 예비도시 통합연수회가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개최됐다. ©Newsjeju

제1차 문화도시 10개 예비도시 통합연수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서귀포시 공동주관으로 지난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동안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개최됐다.

금번 문화도시 예비도시 통합 연수회에는 지자체 문화도시담당 공무원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지역담당 컨설턴트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날 통합연수회에서는 10개 예비도시별 예비사업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문화도시 사업추진 조직 및 운영체계 등에 대한 토론이 주요 의제로 진행 됐으며, 각 도시별 전담 컨설턴트와 지자체간 100분 컨설팅, 100분 자문도 진행됐다.

또 각 도시별 교환 컨설팅을 통한 자문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 논의 등 환류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특히, 이날 100분 컨설팅 자리에는 현을생 서귀포시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및 시민워킹그룹 팀원들도 참여해 타 지자체의 문화도시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서귀포시 문화도시지정 추진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확인시켰다.

이어 둘째날(18일)에는 지역 현장 공동답사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의 자연과 삶이 담긴 건축거장들의 작품인 건축문화자원을 탐방하는 건축문화기행 코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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