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9일 깨끗한 서귀포시 만들기 환경동아리 학생 및 교사 61명을 대상으로 도내 재활용쓰레기 처리시설 2개소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도내 재활용쓰레기 처리시설 중 폐지와 폐비닐류를 재활용하는 (주)제주페이퍼텍, (주)제주클린에너지를 방문해 어릴 때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이유 인식 및 자원 재활용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했다.

학생들은 (주)제주페이퍼텍에서 폐지가 골판지상자 제조용 원지로 생산되는 과정을 견학했고, (주)제주클린에너지에서 폐비닐류를 추출해 재생유를 생산하는 과정을 살펴봤다.

한편, 깨끗한 서귀포시 만들기 환경동아리 활동은 서귀포시 최대 현안 과제인 쓰레기 줄이기 습관화를 위해 어릴 때부터 익히고 실천하자는 업무협약(서귀포시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2017. 2. 16. 체결)에 의거해 올해 초‧중학교 9개교(△한마음초 △효돈초 △법환초 △표선중 △남주중 △성산중 △서귀포대신중 △안덕중 △대정중)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환경동아리는 학교별 6명 내외로 구성돼 있다.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교육, 색달쓰레기매립장 체험 교육, 재활용쓰레기 처리시설 견학, 학교 내외 쓰레기 줄이기 홍보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9월 활동상황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동아리는 올해 10월 서귀포시 자매결연도시 학생과 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강명균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이번 견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배워서 쓰레기 분리배출을 습관화하고 교육을 받은 학생이 친구, 가족, 주변 이웃들에게 전파해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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