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19일 제주신용보증재단에 3억 2200만 원의 기금을 재단 회의실에서 전달했다. ©Newsjeju
▲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19일 제주신용보증재단에 3억 2200만 원의 기금을 재단 회의실에서 전달했다. ©Newsjeju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19일 제주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에 3억 2200만 원의 기금을 재단 회의실에서 전달했다.

이번 출연은 올해 들어 두 번째 출연으로 1월 출연금 1억원을 합하면 4억 2200만 원을 출연해 도내외의 불안한 경제 상황에 소상공인들에게 자금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한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강승표 본부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을 상반기에 이겨내지 못하면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힘들어 지는걸 알고있다 ”며 “상반기에 2회에 걸친 집중 지원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003년 제주신용보증재단 출범부터 시작해 현재 까지 매년 출연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 메르스 피해지원 등 다양한 목적의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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