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학생문화원은 2019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역량강화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Newsjeju
▲ 제주학생문화원은 2019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역량강화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Newsjeju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지난 22일 서귀포 치유의 숲 무오법정사 항일운동발상지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2019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역량강화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숲길 걷기, 숲 명상 등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긍정적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 함양에 목적을 뒀다.

워크숍은 ‘자연과 함께하는 소통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서귀포 치유의 숲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항일운동 발상지 무오법정사를 찾아 아픈 역사를 돌아보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연과 함께 마음을 재충전하고 경험을 나누면서 학교 상담자의 상담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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