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제주칼호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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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세계환경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제주플러스포럼'이 오는 26일 오후 제주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제주플러스포럼'은 '지구와 삶터 지키는 자립형 자원순환도시 조성 전략'을 대주제로 내세운다. 

1부는 '자립형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과 제주'를, 2부는 '제주의 미래와 폐기물 자원순환 정책과 사례'로 각각 나뉜다. 

또 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도의 환경정책과 비전'을,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자원순환 사회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2부는 8개 기관 및 단체 전문가들의 발제로 이뤄지며 주제 발표 후에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사회는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이 맡고 윤승준 서울대학원 겸임교수와 문우석 스톡홀름대(Stockholms universitet) 교수, 박근수 제주도 생활환경과장, 김정도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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