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문제정의 주제 카카오임팩트와 도민 대상 워크숍 진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내달 2일 ‘문제정의 : 제대로 된 정의가 수천 개의 솔루션을 낳는다’를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랩은 낭그늘에서 진행하는 도민 대상 3번째 강의다. 좋은 질문, 맥락적 사고, 인간중심 사고를 기반으로 제주 내 사회문제 탐색 및 가설 수립에 대한 계획을 실습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카카오임팩트에서 진행하는 100up 플랫폼을 적용해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사회혁신전문 컨설팅기관 MYSC에서 함께해 실제 사례 등을 함께 살펴본다.
또한, 카카오 스마트제주팀의 이재승 파트장이 카카오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등을 함께 소개한다.
이번 강좌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낭그늘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이벤터스’ 페이지(https://event-us.kr/8238)에서 하면 된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는 낭그늘 SDGs 랩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의 인식 확산과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플랫폼 구축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가영 기자
ka4y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