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50분쯤 제주도내 병원으로 이송된 60대
제주경찰 "따듯하고 신뢰받는 경찰 위해 노력할 것"

▲ 사진 - 제주지방경찰청 환자 이송 동영상 갈무리 ©Newsjeju
▲ 사진 - 제주지방경찰청 환자 이송 동영상 갈무리 ©Newsjeju

24일 오후 1시50분쯤 호흡곤란을 호소한 추자주민 김모(67. 여)씨가 경찰 헬기로 제주도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제주지방경찰청 항공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8분쯤 추자보건지소로부터 환경 이송 요청을 접수받았다.

김씨는 심한 복통을 동반한 호흡곤란으로 보건지소를 찾았지만 응급조치 중 상태가 악화돼 긴급 이송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경찰 관계자는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경찰 구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경찰헬기에 의한 도내 응급환자 이송은 올해 8번째다. 지난해는 총 20회 응급헬기 이송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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