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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에서는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와 함께 지난 21일(금) 저녁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북콘서트는 삼성여고 댄스동아리팀의 공연으로 시작해서 서귀포시민의책읽기원회가 2019서귀포시의 한 책으로 선정한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의 작가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최근 과학 대중화를 위해 재미있고 유쾌한 강의를 해오고 있는 이정모 관장은 천동설이 지동설로 넘어오는 과정을 특유의 유머로 쉽고 명쾌하고 설명하여 특히 청소년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열띤 질문과 대답이 오갔고, 작가 사인회까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과학 강연으로는 드물게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끌었다.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와 도서관운영사무소에서는 12월에도 작가와의 북콘서트를 준비하여 책 읽는 서귀포시를 위해 독서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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