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산농협  푸레향봉사단은 지난 2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Newsjeju
▲ 고산농협 푸레향봉사단은 지난 2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Newsjeju

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 푸레향봉사단(회장 김병선)은 지난 2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푸레향 봉사단원들이 관내에서 생산한 조합원의 농수산물을 재료로 구입해 전통 밑반찬 재료를 준비한 후, 우뭇가사리 냉채, 오이양파무침등 4가지 종류의 반찬을 손수 만들어 지역에 거주하는 고연령 독거노인과 취약계층등 80여 가정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배달했다.

이에 수혜자들은 고마움과 정이 느껴지는 맛있는 반찬을 받게 돼 고맙다는 인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봉사단은 지역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증가되고 있는데, 건강한 노후 생활를 위해 무료급식과 반찬제공을 통해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매분기 1회이상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영찬 조합장은 “지역내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농협이 함께 도움을 드리는 복지 혜택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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