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구조·구급 등 456페이지 분량 담겨
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의 10년 동안 도민들을 위해 뛰어온 소방 활동이 책으로 담겼다.
동부소방서는 '소방활동 10년사' 책자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책자는 2008년 9월1일 개서 이후 10년 동안의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 과정들이 사진 등으로 총 456페이지에 고스란히 기록됐다.
세부 목차는 ▲제1장 동부소방서의 현주소 ▲제2장 소방조직과 운영 ▲제3장 화재발생 현황과 예방활동 ▲제4장 구조·구급 활동 ▲동부소방서의 10년의 이야기 ▲부록 등이다.
동부소방서는 발간된 책자가 과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자료 활용과 안전한 소방 활동등이 이뤄질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서 측은 제작된 '소방활동 10년사' 100부를 국기기록원 및 관련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감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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