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제주도자치경찰단과 남녀고등학교 지정 운영 중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민철)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 운영 하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사회참여를 이끌어 내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단체로는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단과 남녕고등학교가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 운영 중에 있다.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치매 친화 환경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발굴 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신청을 희망하는 도내 기관·단체·학교는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64-728-8497)로 문의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