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용 잠수함 내부작업 중 폭발 추정, 2명 병원 이송


26일 낮 12시25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사계항에서 잠수함 폭발사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잠수함 내부작업 중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부소방서와 해경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해당 잠수함은 관광용으로, 총 53명이 탑승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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