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 3명 중·경상 입고 병원 이송돼
서귀포해경 등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 제주 서귀포 사례항에 정박된 관광용 잠수함에서 내부 작업중 폭발사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Newsjeju
▲ 제주 서귀포 사계항에 정박된 관광용 잠수함에서 내부 작업중 폭발사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Newsjeju
▲ 제주 서귀포 사례항에 정박된 관광용 잠수함에서 내부 작업중 폭발사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Newsjeju
▲ 제주 서귀포 사계항에 정박된 관광용 잠수함에서 내부 작업중 폭발사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Newsjeju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정박중인 관광용 잠수함에서 내부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다쳤다.

26일 제주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5분쯤 관광용 잠수함 내부에서 폭발사고가 접수됐다.

사고로 작업자 김모(51. 남)씨와 현모(25. 남)씨가 중상을 입고, 이모(36. 남)씨가 경상으로 병원이송 됐다. 

해당 잠수함은 이날 내부 승객용 의자 고정 작업을 진행하다가 불꽃이 일며 사고가 난 것으로 소방당국 등은 추정하고 있다.

서귀포해경은 폭발사고와 관련,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고발생 잠수함은 13톤급에 총 53명이 탑승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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