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전국 장애인 체육가족 조정 및 수상레포츠 캠프. ©Newsjeju
▲ 지난해 전국 장애인 체육가족 조정 및 수상레포츠 캠프.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해상레저안전캠프'와 7월 8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환상의 섬 제주에서 함께하는 장애인수상레포츠캠프'를 제주시 김녕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들에게 해상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다양한 장애인체육의 활동 기회 제공은 물론, 해상에서의 안전 교육을 통해 신체의 균형적 발달과 심폐기능 강화 등 기초체력 향상과 17개 시·도 장애인체육가족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해상안전캠프는 총 150여 명의 도내 장애인가족이, 수상레포츠캠프는 회차별 50여 명의 장애인체육가족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생존수영, 심폐소생술(CPR), 요트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수상레포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장애인수상레포츠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복권위원회가 재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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