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활동으로 3, 4학년 견학활동 실시

▲ 귀덕초등학교는 지난 26일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와 과학기술 정보통신분야 인력양성 기반 조성과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Newsjeju
▲ 귀덕초등학교는 지난 26일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와 과학기술 정보통신분야 인력양성 기반 조성과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Newsjeju

귀덕초등학교(교장 이정애)는 지난 26일 귀덕리에 위치한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센터장 이장수)와 과학기술 정보통신분야 인력양성 기반 조성과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각 기관의 프로그램 진행시 서로 협력하고, 학생들의 우주과학 및 전파통신교육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첫 활동으로 3, 4학년 학생들의 견학활동을 지원했다.

협약 체결과 함께 이뤄진 3, 4학년 27명 학생들의 우주전파센터 견학은 이장수센터장의 특강으로 우주전파센터에서 하는 일과 우주전파 환경에 대한 예·경보, 우주전파재난 등 우주전파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이뤄졌다.

▲ 첫 활동으로 3, 4학년 27명 학생들의 우주전파센터 견학활동이 이뤄졌다. ©Newsjeju
▲ 첫 활동으로 3, 4학년 27명 학생들의 우주전파센터 견학활동이 이뤄졌다. ©Newsjeju

이외에도 전파센터상황실을 보며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태양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태양열을 이용한 자동차만들기 체험활동, 우주와 접목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학교와 우주전파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로서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역량을 갖춘 행복한 미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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