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2019년 양성평등 주간(7월1일 ~ 7월7일)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7월 3일(수)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이 되어‘내 삶을 바꾸는 생활 속 양성평등 실현’을 주제로 여성단체 회원 및 일반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특강이 개최된다.

▲ 2018 양성평등 기념행사. ©Newsjeju
▲ 2018 양성평등 기념행사. ©Newsjeju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 향상에 기여한 13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수여되며, “나에게 젠더감수성이 필요한 이유”란 주제로 다수의 방송출연과 대기업 및 공공기관 출강,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통합폭력예방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의 특별강연이 펼쳐진다.

특별히 올해 기념행사에는 우리사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가정폭력․ 성폭력․데이트폭력 등 각종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7월 1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2층 전시공간에서 폭력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 전시도 이뤄진다.

7월 4일(목)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는 서귀포시 여성발전연대(회장 김영보)에서는 「녹색생활실천 이야기마당」이라는 주제로 여성발언대회를 개최, 생활 속 녹색실천으로 ‘그린리더’가 되는 정보공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7월 5일(금) 오후 2시 서귀포시민회관에서는 서귀포기독여성청년회(YWCA)(회장 강인순)에서 주관하는 「2019 서귀포여성취업박람회 “새일 만나는 날”」을 개최한다.

▲ 2018 양성평등 기념행사. ©Newsjeju
▲ 2018 양성평등 기념행사.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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