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릉중 16회 출신 이시복씨가 무릉초·중학교 인재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Newsjeju
▲ 무릉중 16회 출신 이시복씨가 무릉초·중학교 인재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Newsjeju

무릉중학교 16회 출신 이시복씨가 27일 무릉초·중학교(교장 김희선) 인재육성을 위한 발전기금(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는 2016학년도부터 2018학년도까지 3년 동안 3000만 원을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면서 매년 1000만 원씩 무릉초·중학교의 교육 발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이시복 씨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불우한 환경의 학생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뜻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졸업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50만원씩 소진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무릉초·중학교 김희선 교장은 “기탁자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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