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승선인원이 많은 5톤 이상급 낚시어선 67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관광객 및 가족단위 낚시객이 주로 찾는 제주시 도두·이호 및 한경면 고산에서 야간 선상 갈치낚시· 한치 낚시가 성행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명동의 착용, 주류반입 행위, 승선정원초과 금지 등 낚시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 제재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 낚시어선의 안전운항 및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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