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달청, 도내 목재 제조현장 방문

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양호)은 28일 목재판재, 방부목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제주산림영농조합법인(서귀포시 소재)을 방문했다.

박양호 청장은 이곳에서의 제조과정을 둘러보고,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판로지원 방안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해당 법인은 제주도의 특징인 삼나무로 ‘숲 조성·환경정비용 목재 제작’ 디자인·실용신안·특허를 취득한 기업이다.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도 등재돼 공공조달시장의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 청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삼나무 활용 목재 제작과 같이 기술개발을 통한 도내 우수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판로 확대는 물론 추가 상품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