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3분기 으뜸친절 공무원에 선정된 강명일 팀장(좌)과 신은경 주무관. ©Newsjeju
▲ 서귀포시 3분기 으뜸친절 공무원에 선정된 강명일 팀장(좌)과 신은경 주무관. ©Newsjeju

서귀포시는 올해 3분기 으뜸친절 공무원으로 정보화지원과의 강명일 정보운영팀장과 중문동의 신은경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명일 팀장은 19년간 공직에 몸 담고 있는 베테랑 공무원으로서 서귀포시 홈페이지 이용자가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통합 구축하는데 일조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웹접근성도 높였다. 또한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권 통합발권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지난 2017년 열린 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은경 주무관은 지난 2017년에야 공직생활에 입문한 3년차 새내기 공무원이다. 끊임없는 민원전화에도 항상 밝은 표정으로 안내해 주위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직장 내에서도 각종 행사나 사무실 환경정비 등도 도맡아 솔선수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친절로 봉사하는 숨은 공직자를 발굴해 내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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