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29일 관람대 초보고객존에서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Newsjeju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29일 관람대 초보고객존에서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Newsjeju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난 29일 관람대 초보고객존에서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본부장 외에 경마시행, 관람환경, 마권발매 및 서비스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고객의 불편사항이나 의견을 직접 듣고 고객관점에서 경영환경 개선 방안을 찾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자리에 참석한 고객들은 △ 불법 주·정차로 인한 고객 주차장 이용 불편 △ 공원 입장 이후 경마고객 동선에 맞는 편익시설 부족 △ 가족공원에 맞는 고객행사 및 놀이시설 확대 필요 △ 공정경마 시행을 위하 보다 엄격한 심판기준 정립 필요 등의 의견을 제주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현장에 참석한 관련 부서장들은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즉답을 통해 고객에 대한 이해를 구했고, 회의 후 개선 가능 여부 검토를 통해 필요할 경우, 즉시 개선 계획을 수립·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렛츠런파크 제주 윤각현 본부장은 “지속적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고객이 만족하는 렛츠런파크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