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주관광공사, 스타트업 육성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제고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일 도내 3년 이내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제이스타트업(J-Start Up) 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일 도내 3년 이내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제이스타트업(J-Start Up) 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일 도내 3년 이내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제이스타트업(J-Start Up) 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될 『제이스타트업 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로 인한 소비자의 욕구 변화, 외국인 개별관광객 증가 및 시장 다변화를 대응하고, 미래 제주관광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관광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더불어 도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코자 추진됐다.

특히 로컬 활용 디저트 개발, 여행영상 제작서비스, 레저관광 날씨서비스, 여행큐레이션 서비스, 드론 관광 콘텐츠 사업까지 연내 개시를 목표로 본격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스타트업들에게 관광공사는 사업화 자금으로 1억 4000만 원, 진단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전담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비즈니스모델 보완 및 고도화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1대1 IR코칭과 데모데이를 통한 실제 투자유치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제이스타트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마케팅 실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제이스타트업 1기의 비즈니즈 확장 및 시장개척을 위해 후속 투자유치 지원을 비롯해 마케팅 바우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이스타트업 창업기업 대표는 “투자유치 프로그램과 관광공사의 다양한 마케팅 채널들을 활용한다면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비즈니스가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관광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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