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 등 8개 분야의 10명
7월 1일자로 근무 시작

서귀포시는 오늘(1일) 2019년 제2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 10명에 대해 신규 채용 및 부서 배치를 했다.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에서는 서류전형에서 81명의 응시자가 지원하는 등 평균 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종합격인원은 지난 6월 18일자로 치러진 면접시험을 통과한 10명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중독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 임상병리사 등 시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선부서 결원인력에 대한 채용이 이뤄졌으며, 아동 및 청소년 교육분야에 대해 충원이 됐다.

또한, 배치 당일에는 신규 채용자 복무교육을 실시해 신규 직원의 빠른 부서 적응을 돕고, 청렴한 공직자로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무직 신규채용을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의 인력이 충원됐다”며“시시각각 변하는 시민의 행정수요에 발빠르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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