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평균 103건 민원발급 서비스 제공

제주시에서는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를 지난달 3일부터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한달 간 운영한 결과, 토지이용계획확인원 토지대장 지적도 등 토지관련 민원서류가 173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47건, 주민등록등(초)본 37건, 가족관계서류 28건 순으로 총 1956건이며, 1일 평균 103건의 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는 각종 제증명 서류를 차 안에서 앉아 신청하고 바로 받아 볼 수 있는 획기적인 민원서비스로 타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충남 서천군청 및 울산광역시 남구청 등에서 제주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 곳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증명서는 본인 관련 증명서(주민등록등ㆍ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적등ㆍ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토지이용계획확인서,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등 17종이다.

제주시 종합민원실에서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눈높이에 부응하는 다양한 맞춤형 민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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