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서귀포관악단(단장 김태엽)은 주말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토요음악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고음의 화려한 관악 사운드의 트럼펫과 중음의 매력적인 선율을 가진 트롬본 이중주의 <타임 투 세이 굿바이(프란체스코 사르토리)>, <퍼햅스 러브(존 덴버)>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음악을 시작으로, 화려하고 열정적 소리를 지닌 색소폰 솔로의 <아디오스 노니노(피아졸라)>, 섬세하고 청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목관 트리오의 <디베르티멘토 1번(모차르트)> 등 총 7곡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전체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94), 도립서귀포관악단(☎739-7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도립서귀포관악단. ©Newsjeju
▲ 도립서귀포관악단.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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