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꿈다락토요학교 예술감상교육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예술마당 – 신명나는 우리 음악'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19년 올해까지 6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서귀포예술의전당 꿈다락토요문화예술학교는 관내 초·중학생과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진행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MARO)와 컨소시엄을 맺어 우리의 전통음악인 민요, 판소리, 장구, 고전무용 등의 국악장르의 감상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회차 수업을 운영하고 마지막 6회차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국악공연을 개최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 능력 제고를 돕는 예술 감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3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총 60명(1기수 30명, 2기수30명)를 전화(760-3364)및 방문접수로 모집한다.

▲ 서귀포예술의전당-꿈다락 모집포스터. ©Newsjeju
▲ 서귀포예술의전당-꿈다락 모집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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