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사업비 9989만 7000원 지원

제주시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에서 주관해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저소득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신규 사업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청자날다'를 7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18세 ~ 만39세의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중 사업비 9989만 7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은 저소득 청년층을 고려한 ‘맞춤형 자립지원’ 사업으로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스스로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청자날다'에서는 저소득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정서‧심리적 교육 ▲사회적응 교육 ▲자활기업‧사업단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개인별 맞춤형 자활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자립‧자활의 기회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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