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
주제 '센싱 아일랜드, 공존의 미래'

▲ 2018년 테크플러스 강연에 나서고 있는 원희룡 제주지사 ©Newsjeju
▲ 2018년 테크플러스 강연에 나서고 있는 원희룡 제주지사 ©Newsjeju

지식융합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화두로 '센싱(sensing)'을 제시한다.

제주도는 오는 18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센싱 아일랜드(Sensing Island), 공존의 미래'라는 주제로 '테크플러스 제주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센서 기술은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시각을 넘어 후각, 촉각, 미각 등 인간의 '오감'을 인지할 수 있는 융합 수준까지 빠르게 진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첨단 센서'로 대기질, 소음, 주차, 교통과 사람의 다양한 활동까지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도시 설계와 정책 결정에 반영해 첨단 디지털 기술 중심의 도시 건설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제주도는 '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스마트아일랜드를 꿈꾸고 있다.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제주형 스마트시티의 모든 분야는 센서 기술이 연결돼 있다고 제주도정은 설명했다. 

올해 테크플러스는 센서 네트워크, 5세대 이동통신(5G), 빅데이터, 인공지능(AI)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최신 유행을 조망한다. 

원희룡 지사는 특별강연자로 나서 '제주미래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스마트아일랜드 제주의 미래와 추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테크플러스 사전 신청은 온라인( https://forms.gle/EzNaXyrmadtNKR5p9)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테크플러스 제주 2019'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의소리가 주관한다. 후원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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