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지역주민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족친화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 여름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말을 이용 5세에서 7세까지 유아들을 대상으로 '북아트',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6차례에 걸쳐 학부모와 함께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 여름독서문화프로그램'은 5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흥미와 관심을 가져 참여도를 높이고 또한 어린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조천읍도서관은 "지역주민 및 어린이들에게 가족모두가 함께하는 체험 활동 및 책읽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으로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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