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이 지난 1일부로 공식적인 서귀포시 유일의 대한심폐소생협회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6월 24일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기관으로 선정받기 위해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대한심폐소생협회로 부터 실사를 받았으며, 대한심폐소생협회 관계자 입회하에 시설 및 기자재 현황, 교육강사 자격과 교육 과정 운영 등에 대한 심의를 한 결과 심폐소생술 교육기간으로 선정됐다.

이에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도내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AED(심장충격기)사용법에 대해 개개인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특히 서귀포시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위기에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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