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늘(5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19 행동강령책임관 및 청탁방지담당관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행동강령책임관’은 각급 학교 교감,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및 직속기관 총무부장으로 구성돼 있다. 공무원 행동강령의 교육ㆍ상담 및 위반행위 신고 접수ㆍ조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청탁금지법’에서 지정한 청탁방지담당관의 역할을 겸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도교육청 산하 기관 및 각급학교 행동강령책임관 200여명을 대상으로 '행동강령책임관 및 청탁방지담당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전북도청 정미화 사무관의 특강이 열린다.

정미화 강사는 과거 전북도청 청렴부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과 공익‧부패신고자 보호제도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행동강령책임관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 이를 기반으로 제주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청렴’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뿌리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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