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평화로 달리던 싼타페 가드레일 충돌

제주에서 평화로를 달리던 싼타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6일(토) 새벽 3시 39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의 한 도로에서 싼타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싼타페 운전자 김모(27)씨가 운전석 하부를 관통한 가드레일에 의해 중상을 입었다.

김 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옮겨진 뒤 이후 서울 삼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