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한재현)은 지난 4일과 5일 금악초등학교와 김녕초등학교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과 NH농협손해보험이 인근 초·중·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체험·강의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금감원은 신청서 접수 결과를 토대로 결연가능 학교와 금융사를 연결한다.
교육내용으로는 보드게임, 이동점포 체험, 용돈기입장 작성을 통한 저축습관 기르기, 신용거래(카드 등)를 통한 신용의 의미 파악, 스미싱·보이스피싱·대포통장 등 금융사기 유형과 대처방법 등이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 한재현 총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제주의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건전한 금융습관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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