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8일 4·3의 아픔을 함께하고 유족회의 지원을 위해 4000만 원을 제주4·3평화재단에 전달했다. ©Newsjeju
▲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8일 4·3의 아픔을 함께하고 유족회의 지원을 위해 4000만 원을 제주4·3평화재단에 전달했다. ©Newsjeju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8일 4·3의 아픔을 함께하고 유족회의 지원을 위해 4000만 원을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에 전달했다.

제주4·3평화기념관 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승표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을 비롯해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강승표 본부장은 “제주4·3에 대해 아직도 자세히 알지 못하는 국민들이 많은 것 같다” 며 “제주4·3의 아픔이 화해와 평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제주농협이 앞장서고 또한 지속적인 지원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조훈 이사장도 “제주농협이 4·3평화재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활동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차 지원되는 후원금은 농협은행 금융상품 중 공익적 상품의 판매수익으로 조성됐으며, 매년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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