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해경청 총경급 인사 단행...21명 대상
전임 조윤만 서귀포해경서장 본경 외사과장, 송창훈 제주해경청 기획운영과장 공로연수

▲ 사진 왼쪽부터- 김언호 총경, 도기범 총경 ©Newsjeju
▲ 사진 왼쪽부터- 김언호 총경, 도기범 총경 ©Newsjeju

신임 서귀포해양경찰서장에 김언호 총경(52. 간부후보 45기), 제주지방해경청 기획운영과장에 도기범 총경(51)이 각각 임명됐다.

9일 해양경찰청은 총경 21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신임 김언호 서귀포해경서장은 ▶울산해경서 형사계장(2003년) ▶포항경찰서 수사과장(2010년) ▶남해지방해경청 상황담당관(2014년) ▶동해해경서장(2016년) ▶해양경찰청 대변인(2017년) 등을 두루거쳤다.

올해는 해경본청 외사과장을 역임하다 서귀포해경서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신임 도기범 제주해경청 기획운영과장은 ▶해양경찰청 형사계(2006년) 제주해경서 수사과장(2007년) ▶동해해경청 상황담당관(2014년) ▶태안해양경비안전서장(2016년) ▶해양경찰청 외사과장(2017년) 등을 거쳤다.

이후 캐나다 해양경찰청 파견을 지내다가 올해 제주청 기획원영과장으로 역임됐다. 

전임 조윤만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청 외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송창훈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은 공로연수 과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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