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2일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19년 제58회 탐라문화제 제주어말하기 예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예선대회에는 초등학교 20개팀 86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대상 1교, 금상 3교, 은상 5교, 동상 11교 팀이 수상하게 된다.

또한 대상 수상 학교 지도교사는 교육장 표창을 받게 되며, 상위 수상 4개 팀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58회 탐라문화제 제주어말하기 본선대회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을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보물섬 내고장 서귀포시 이해하기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보다 제주어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함께 지켜나가는 제주어 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