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제작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황상선)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1, 2학년 33팀(99명)을 대상으로 10명의 멘토 강사와 함께하는 미르 창의과학캠프를 진행한다.

올해로 2회가 되는 미르 창의과학캠프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STEAM 중심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 메카트로닉스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증진시키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고 협동심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 제주사대부설고, 미르 창의과학캠프 진행. ©Newsjeju
▲ 제주사대부설고, 미르 창의과학캠프 진행. ©Newsjeju

이에 학생들은 우노보드와 센서를 이용해 ‘자율주행자동차 제작’을 탐구주제로 삼아 4일간의 캠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먼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방과 후에 프로그램 코딩에 대한 기초를 먼저 학습하고 라인트레이서, 무선조종자동차를 설계ㆍ제작하며, 13일에는 우노보드와 센서를 활용한 창의적 자율주행자동차 제작 및 미션수행 경연대회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캠프 활동은 최근 대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를 학생들이 간접적으로 체험해봄으로써 과학정보지식을 실생활과 접목해보는 유의미한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토대로 삼아 학생들이 미래과학발전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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