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지난 10일 양윤경 시장 주재로 취임 이후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1,037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2019. 2분기 주민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지난 10일 양윤경 시장 주재로 취임 이후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1,037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2019. 2분기 주민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Newsjeju

서귀포시는 지난 10일 양윤경 시장 주재로 취임 이후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1,037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2019. 2분기 주민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전 국장, 실과장이 참석했으며, 특히 내부 방송을 통해 부서는 물론 읍면동에서도 시청하도록했다.

추진상황 점검 결과 총 1,037건의 건의사항 중 397건을 완료했고, 추진중 302건, 향후추진 136건, 검토중 100건, 수용불가 102건으로 분류됐고, 총 건의건 중 건의수용율은 80.5%로 나타났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안전과 도로, 교통, 주차장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건의가 479건(46. 2%)로 가장 많았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보고회를 개최하는 이유가 주민들의 정당한 의견이나 요구에 대해서는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함으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으며, 건의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에게 중간 중간 처리과정을 전달하는 것이 행정신뢰를 제고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11월 마을방문을 시작으로, 현재 105개 자연마을 중 62개 마을방문을 완료했고, 앞으로도 희망하는 마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현안현장 방문 및 사회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과의 무한소통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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