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관내 모유로 자란 아기 선착순 20명 모집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제2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생후5~7개월(‘18년 12월 22일 ⁓ ’19년 3월 21일 출생아)의 건강한 모유수유아이다.

모집인원은 도 전체 50명(제주시 30명, 서귀포시 20명)이며,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관할 보건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대한간호협회 제주특별자치도 간호사회 주최로 8월 21일 오후2시 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되며, 선발된 아기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 2018년 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 등 9명의 아기가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제주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모유수유클리닉 상시 운영을 통해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구체적 장점,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모유수유 지지환경을 조성하고자 홍보를 강화하는 등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률 및 실천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제주시 제주보건소 064-728-4092~40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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