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 보호 역할 수행"

▲ 한라산을 오르다 다리를 다친 미국인 관광객 이송을 위해 경찰 헬기가 현장 출동했다. / 사진제공 - 제주지방경찰청 ©Newsjeju
▲ 한라산을 오르다 다리를 다친 미국인 관광객 이송을 위해 경찰 헬기가 현장 출동했다. / 사진제공 - 제주지방경찰청 ©Newsjeju

제주 한라산 등반 중 다리를 다친 20대 미국인 관광객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제주지방경찰청 항공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쯤 관광객 M씨(28. 여. 미국 괌 거주)가 한라산을 오르다 왼쪽 다리를 다쳤다.

M씨는 부상여파로 탈진 등 거동불편을 호소했고, 경찰은 헬기를 급파해 제주도내 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제주경찰 관계자는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주경찰 헬기를 이용한 응급환자 이송은 8번째다. 2018년은 총 20차례에 걸쳐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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