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 임직원들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엔젤스 데이’ 시행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윤각현 본부장)는 전 임직원이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렛츠런 앤젤스 재능기부 데이’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렛츠런 앤젤스 재능기부 데이’에는 윤각현 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본부 임직원 대부분이 참여했으며 2개 팀으로 나눠 말산업 현장과 사회복지시설에서 각각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 렛츠런파크 소속 수의사 및 경주마 사양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임직원 40여 명은 말생산 농가인 ‘영목장’을 찾아 말진료, 방역, 초지·시설관리 등의 전문지식을 전달하며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지원활동을 펼쳤다. ©Newsjeju
▲ 렛츠런파크 소속 수의사 및 경주마 사양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임직원 40여 명은 말생산 농가인 ‘영목장’을 찾아 말진료, 방역, 초지·시설관리 등의 전문지식을 전달하며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지원활동을 펼쳤다. ©Newsjeju

렛츠런파크 소속 수의사 및 경주마 사양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임직원 40여 명은 말생산 농가인 ‘영목장’을 찾아 말진료, 방역, 초지·시설관리 등의 전문지식을 전달하며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30여 명의 일반 직원들은 애월읍에 위치한 장애인 요양시설인 송죽원을 시설 주변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렛츠런파크 제주 윤각현 본부장은 “말 산업 기관으로서 기존의 구축된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발굴해 시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배려의 가치를 잊지 말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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