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개발 분야에 여성 기술인력 채용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가 '2019년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시험'을 통해 선발된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개발 분야의 신규직원 5명을 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공채는 제주지역 우수 인재채용을 위해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만으로 대상으로 이뤄졌다. 또하 ㄴ나이와 성별, 대학 등의 차별을 없애고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별 구분이 없는 등용을 위해서도 여성 면접관이 포함된 도민 면접참관제를 가동했다. 이에 따라 정규직으로 신규임용된 인원 중 30%가 여성 인력으로 채용됐다. 

공사 관계자는 "남성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서 남녀 차별 없는 인재등용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면서 육아휴직과 시간선택제 근무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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