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7개소 항공과학 등 31강좌운영, 443명 참여

제주시는 7월 말부터 하반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사)과학문협회 주관으로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 체험, 탐구, 창작 중심의 과학프로그램(기계과학, 항공과학, 과학실험, 코딩&피지컬컴퓨팅교실, 목공공작교실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 왼쪽부터 한림, 구좌, 도평, 용담 청소년 문화의 집. ©Newsjeju
▲ 왼쪽부터 한림, 구좌, 도평, 용담 청소년 문화의 집. ©Newsjeju

상반기 생활과학교실은 주말과 방학기간을 활용해 청소년문화의집(구좌, 도남, 도평, 아라, 애월, 용담1,  이도1, 한림, 화북)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27개소에서 항공과학교실, 기계과학교실, 목공예교실, 과학실험교실, 코딩교실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44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향후, 하반기 생활과학교실은 7월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9개소 청소년문화의집(구좌, 도남, 도평, 아라, 애월, 용담1, 이도1, 한림, 화북)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올 12월까지 과학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 계층 간 과학교육 격차 해소 및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과 창작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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