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청소년 80명 대상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제9회 청소년 인문학 캠프 ‘레트로 인(Rerto 人)’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사회전반에 나타난 복고문화 현상을 통해 타인과 자기의 삶을 연결 지어 사고하는 인문학적 감성을 향상 시키는 활동들로 꾸며진다.

캠프 첫째 날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특강 ‘신조어 레트로의 이해’가 진행되며, 이어서 ‘시와 운율’, ‘몸으로시도하는 인문학’, '공자와 사랑에 빠지다’, ‘사람이 문체다’라는 4가지 주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은 연기하는 제주청년 피아니스트와 함께 청소년의 음악적 감성과 여유를 즐기는 즉흥 뮤직 토크 시간으로 마무리 된다.

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jjyouth.jejusi.go.kr/youth/main.do)를 이용하거나 청소년수련관(064-728-3446)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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