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선중학교는 지난 15일 수영장 개장식을 실시했다. ©Newsjeju
▲ 표선중학교는 지난 15일 수영장 개장식을 실시했다. ©Newsjeju

표선중학교(교장 고성원)는 지난 15일 수영장 개장식을 실시했다.

개장식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연호의원, 강시백 교육위원장을, 부공남교육의원, 김장영교육의원, 김창식교육의원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관내 기관장 및 동문, 학부모와 생존 수업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관계자 등 내빈 50여 명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표선중학교 수영장은 2018년에 시공면적 600.11㎡로 지상 1층 건물로 재건축했으며 25m 길이 3레인으로 사계절 안전한 수영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이 구비 됐다. 생존 수영에 실질적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교육하고 안전 요원을 배치해 안전 교육 및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후반기에는 표선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생존수영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존 수영 수업으로 학생들은 물에 대한 공포감을 극복하고 수상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자기 생명 보호 및 안전 능력이 강화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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