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정 2019년도 여름호 소식지 '제주' 표지. ©Newsjeju
▲ 제주도정 2019년도 여름호 소식지 '제주' 표지.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여름호 '제주'를 17일부터 배부한다.

이번 제주도정 소식지는 '섬 속의 섬'을 특집으로 꾸며졌다. 추자도와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우도 등 제주도 내 도서지역에 대한 이야기들이 실렸다.

각 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도항선을 통한 접근 방법과 그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아냈다. 특히 추자도에 딸린 섬인 '추포도'에 살고 있는 유일한 가족의 지독한 섬 사랑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와 함께 만장굴과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등 용암 동굴 사진들이 수록됐고, 제주국제관악제 집행위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어느덧 제주의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제주국제관악제의 역사를 나열했다.

이번 여름호에서 만난 제주도의 마을은 애월읍 유수암리와 서귀포시 보목마을이다.

이 외에도 건축에 스민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여름 더위를 물리칠 밥상도 알차게 담아냈다. 제주의 법정 보호 야생동물인 삵과 붉은 박쥐, 비바리뱀, 맹꽁이에 대한 정보도 실려있다.

'제주 365' 코너에서는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제주도정의 도전 소식을 담고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인 공심채와 제주마미를 소개한다.

도정소식지 '제주'는 공공기관 및 단체, 도서관, 관광안내소, 관광공사 해외지사, 명예도민·재외도민, 구독신청자 등에게 배부된다. 제주자치도 홈페이지 e-book 시스템(http://www.jeju.go.kr/news/online/ebook.ht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독신청은 제주자치도 홈페이지 내 도정뉴스란(http://www.jeju.go.kr/news/online/story.htm)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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